이 가이드북은 중소기업 실무자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은행약정 시 필요사항 ▲가입절차 ▲상생결제프로세스 ▲1차 기업 / 2~N차 기업의 혜택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서부발전 측은 상생결제시스템을 몰랐던 중소기업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자사와 거래가 없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른 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상생경제를 원하는 모든 실무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병환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3.0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수요자 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불공정거래 관계개선과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상생결제협약 금융기관을 4곳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 주기적으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상생결제시스템제도를 설명한 결과 현재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해 모두 790억 원의 외상매출채권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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