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 현장견학행사 진행
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 현장견학행사 진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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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조선기자재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발전소 분해정비 현장견학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당진화력 발전설비 분해정비현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조선설비분야 기자재들이 발전설비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이들은 사업소 실무담당자와 매칭을 통한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중소기업 한 관계자는 “설비현장견학을 담당한 관계자와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자사 개발품목의 설비적용 가능성 여부와 제품에 대한 홍보가 선행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는 동서발전 본사가 위치한 울산·경남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업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재 활성화와 발전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발전소 적용이 가능한 지역 중소기업 33곳으로 지난달 25일 출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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