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꿈나무 진로탐색…서부발전 프로그램 운영
태안지역 꿈나무 진로탐색…서부발전 프로그램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9.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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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하고 정부 3.0 확산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한데 이어 지난 22일 창기중학교(충남 태안군 소재) 1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첫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점진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부직원이 직접 대상학교를 찾아가 강의하는 진로특강 ▲서부발전 본사 홍보관과 교육장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교육 ▲태안발전본부 견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정은 서부발전 차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 태안지역 학생 286명에게 장학금 2억10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역청소년 맞춤교육서비스를 통해 정부 3.0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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