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2016년 청렴결의대회 가져
석탄공사, 2016년 청렴결의대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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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가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2016년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교육, 오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청탁금지법)’에 대한 초빙강사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긴장하지 않으면 사고가 필연”이라고 언급한 뒤 “관행·관례·인정이란 선의의 탈을 쓴 부패에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가장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과 동료들의 소통과 관계로부터 청렴을 시작하고 아울러 갱내에서 땀 흘리는 동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강력한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해 실시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외부청렴도 1위, 종합청렴도 2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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