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CDM 검·인증 강화 ‘K-DOE 워크숍’ 개최
에너지공단, CDM 검·인증 강화 ‘K-DOE 워크숍’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9.22 14: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우리나라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운영기구 간 소통과 협업으로 CDM 검·인증서비스 강화를 위해 22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K-DOE 워크숍’을 개최했다.

K-DOE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수행해 달성한 실적을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달성에 활용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에 따라 국내외 탄소시장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한 우리나라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협의체로 에너지공단·품질재단·표준협회·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온실가스 검·인증부문의 정부 3.0 구현을 위한 각 기관별로 축적한 심사기법·기관운영·문제해결 등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한원희 에너지공단 온실가스검증원장은 “이날 워크숍은 그 동안 다소 꺼려왔던 온실가스 검·인증기관 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이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