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OE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수행해 달성한 실적을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달성에 활용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에 따라 국내외 탄소시장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한 우리나라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협의체로 에너지공단·품질재단·표준협회·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온실가스 검·인증부문의 정부 3.0 구현을 위한 각 기관별로 축적한 심사기법·기관운영·문제해결 등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한원희 에너지공단 온실가스검증원장은 “이날 워크숍은 그 동안 다소 꺼려왔던 온실가스 검·인증기관 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이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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