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17시 44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5.1, 21시 32분경 이곳과 1km 떨어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지역에 규모 5.8 지진 발생 후 지난 17일 21시까지 모두 351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16시 24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 규모 2.1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 측은 지진의 여진발생횟수나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언제 완전히 멈출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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