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김삿갓 분임조는 이번 대회에서 ‘가스터빈 발전공정 개선으로 출력손실 감소(Reducing power output loss by improving Gas Turbine production processes)란 현장개선사례를 발표했고, 품질향상에 대한 의지와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남부발전 측은 2010년 결성된 김삿갓 분임조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 문제를 개선하자는 뜻에서 김삿갓으로 정하고 활동하는 대표 분임조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영월발전본부는 2년 연속 강원지역대회 대상과 전국품질분임조대회 금상, 이번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품질분임조대회 2년 연속 그랜드슬램 달성이란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최기홍 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영월발전본부가 품질경영 선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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