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학생 82명을 포함한 561명에게 3억360만 원, 장학생 66명에게 1억2350만 원 등 4억271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본부장(영흥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학자금을 받는 학생들이 보다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 한다"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흥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흥본부는 199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946명에게 학자금 51억20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영흥본부는 2007년 출자를 통해 설립한 영흥장학재단은 279명에게 11억7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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