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을지연습…전기안전공사 민방공 대피훈련 나서
2016 을지연습…전기안전공사 민방공 대피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25 12: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6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이 훈련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도발상황을 가정한 긴급대피훈련과 더불어 정전·단수에 따른 적응훈련, 사이버해킹공격에 대비한 방어연습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웃기관인 국토정보공사·국민연금공단 등과 연계한 정전피해시설에 대한 비상복구지원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훈련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보는 늘 '만약'을 가정해야만 하는 현실"이라면서 "언제든 찾아올 위기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