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석유공사-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 협업
정부 3.0…석유공사-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 협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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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정부 3.0 일환으로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향상에 협업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 23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은 ▲석유비축설비 위험요인 합동점검·진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협력 ▲공정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 해외동향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10개 지사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우리나라 석유자원개발과 석유비축사업에서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석유공사 측은 이 협약과 관련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실현과 양 기관에서 보유한 안전관리 경험·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시우 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서로 간 축적된 안전관리기술에 대한 교류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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