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수출기업의 해외매출이 환율변동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위험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기획했다.
참여자는 외환시장의 구조와 환위험 관리수단, 금융시장 전망 등 환위험관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이들은 기업별 케이스에 대한 환위험관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 세무사·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위험관리 자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단계별 동반성장 플랫폼을 활용한 자문 등을 확대·시행함으로써 중소수출기업이 재무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탁기업협의회는 개별협력기업 간 기술정보교환과 공동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대표 협력기업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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