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신재생 전력거래액…4년 만에 8.6배 늘어
서울지역 신재생 전력거래액…4년 만에 8.6배 늘어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8.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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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서울시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거래량이 4년 만에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금액은 모두 327억400만 원으로 2011년 37억9700만 원보다 8.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중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설비는 연료전지로 전력거래금액은 모두 170억1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또 뒤를 이어 폐기물 107억6800만 원, 바이오 33억700만 원, 태양에너지 16억1600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1년 25만6000toe에서 2012년 23만3000toe까지 줄었으나 2014년 29만4000toe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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