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스마트농업시설화…광해관리공단 의견수렴 나서
폐광지역 스마트농업시설화…광해관리공단 의견수렴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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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폐광지역 스마트농업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진흥사업의 신사업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시설 도입여부에 대한 타당성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광해관리공단은 23일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전남 화순, 25일 경북 문경, 30일 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 등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폐광지역진흥사업의 신사업모델 도입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리스크, 관리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저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스마트농업시설을 적용한 폐광지역진흥사업의 신사업모델에 대한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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