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시민연대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불을 끄고 불을 켜다 - 에너지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란 슬로건을 걸고 범국민 에너지절약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최대 이벤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 구현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소등 퍼포먼스. 21시부터 5분간 일제히 소등됐으며, 서울광장 일대 400개에 달하는 건물을 포함해 전국 10만 세대의 가정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완전소등과 부분소등에 참여했다.
박종인 전력거래소 종합조정실장은 이번 소등으로 제주도에서 전력피크시간대 평균 전력사용량인 65만kW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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