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9호선 셔틀형 급행열차 운행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셔틀형 급행열차 운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8.19 08: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지하철 9호선에 일부구간만 운행하는 셔틀(Shuttle)형 급행열차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에 투입된 신규차량 4편성 16량에 대한 4개월간의 예비주행과 시험운전을 마무리한데 이어 본선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하철 9호선은 현재 36편성 144량에서 40편성 160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서울시는 출근시간대 가양~신논현 구간만 반복하는 셔틀형 급행열차를 오는 3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셔틀형 급행열차는 가양역 기준 07시 45분과 53분, 08시 1분과 9분 등 네 차례 출발해 왕복까지 총 8회 운행된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열차시간간격은 현재 3.3~4.5분에서 2.7~4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