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이날 전달한 결의문을 통해 명동상권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전력피크대비시간을 정하고 이 기간 중 상인들이 문 열고 냉방 자제, 실내적정온도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올여름 전력피크 대비기간 중 명동상인들을 대상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동상권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성숙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절전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절전문화를 전파하면서 주변 상가를 방문해 문 열고 냉방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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