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기대하는 노후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년 후 한 달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평균 185만 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이후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냐는 질문에 복수응답 포함 82.0%가 경제적인 여유라고 응답했다. 또 76.6%가 건강한 신체, 12.7%가 든든한 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정년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복수응답 포함 80.1%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62.7%는 건강이 나빠질까 우려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노후자금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38.6%만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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