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동서발전,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7.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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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전력그룹사 첫 모바일로 전자문서를 결제하는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워크환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관련 업무를 결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업무편의성뿐만 아니라 해킹 등과 같은 사이버공격 등에 대한 보안성까지 고려해 ▲모바일 업무망 분리 ▲키패드 / 데이터 암호화 ▲모바일기기 자료저장금지 ▲이중 인증 후 결재 등의 철저한 보안체계를 갖추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 IT기술과 기기의 융합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환경을 한층 고도화시켜 정부 3.0 기본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광학문자인식처리(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기법을 도입해 종이문서의 보존과 활용성을 모두 고려한 기록물 전자화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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