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은 남부발전…삼계탕으로 따뜻한 정 나눠
중복 맞은 남부발전…삼계탕으로 따뜻한 정 나눠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7.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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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중복(中伏)을 맞아 지난 27일 본사가 위치한 부산 남구 관내 거주하는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부산 남구 소재) 등 복지관 4곳에 후원금 1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종식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임직원 25명과 함께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손수 600여명의 어르신들의 삼계탕 배식과 식사를 도왔다.

이 본부장은 “유래 없는 폭염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날씨 속에 지역주민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부산으로 본사이전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2015년 8월부터 부산 남구지역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365일 매일 배식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꾸준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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