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대상은 울진군에 5년 이상 거주한 40대 이상 지역주민 1331명이며, 검진항목은 고혈압과 심장, 골다공증 등 70개에 달하는 기본검사와 위내시경, 혈액정밀검사, 갑상선초음파정밀검사 등 중점검사 5가지다.
이들 대상자는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한 뒤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희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울진군민에게 대형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무료 안질환검사와 종합건강검진 등 연령대별 맞춤형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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