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정기적인 해양오염방제체계 구축과 교육훈련 등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재난재해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또 해양환경생태계 보전과 해양에너지자원개발부문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협력한다.
남동발전 측은 해양환경관리와 생태계 보전활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환경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오염예방을 위한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보강을 병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해양환경관리부문에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전소 주변지역이 지금보다 더 나은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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