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업무협약 체결
남동발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7.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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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전국사업소 주변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정기적인 해양오염방제체계 구축과 교육훈련 등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재난재해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또 해양환경생태계 보전과 해양에너지자원개발부문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협력한다.

남동발전 측은 해양환경관리와 생태계 보전활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환경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오염예방을 위한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보강을 병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해양환경관리부문에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전소 주변지역이 지금보다 더 나은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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