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기업체들 바짝 마른 자금난에 고사 직전.
이유는 금융권 대출문제도 있지만 대기업들이 여전히 어음결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
지난주 열린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에서 첫 발제자로 나온 문병무 교수는 중기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다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회의장 분위기 숙연.
게다가 대기업들이 중기업체의 기술·인력마저 빼가는 일도 허다하다고 여기 저기서 원성소리.
이날 포럼 주제는 '대·중소기업간 상생방안 찾기'인데 대기업은 콧배기도 안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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