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체험의 장으로 활용되는 ‘서울화력본부’
청소년 직업체험의 장으로 활용되는 ‘서울화력본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6.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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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 서울화력본부가 직업체험교육인 ‘아이디 스쿨(ID School)’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가운데 지난 23일 아현중학교(서울 마포구 소재)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래의 건전한 꿈과 희망을 정립해주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의 서울화력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전소에서 실제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현장근무자들의 활동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화력본부는 올해 서울 마포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내년부터 서울시 전력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복합화력 1·2호기는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발전설비와 열 공급을 담당할 발전소로 지어지고 있으며, 지상은 영국의 테이트모던과 같은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하게 되며, 생활체육시설·도서관·박물관·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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