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은 정신보건전문요원을 파견한 뒤 스트레스 측정기로 전력거래소 직원들의 스트레스 진단과 혈관노화도를 측정하고, 세포분석기로 세포건강도와 기초체력상태를 파악한 뒤 이들 직원의 건강문제와 심리상태를 진단하는 등 올바른 스트레스관리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의 더욱 건강한 생활과 보다 높은 직무능력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와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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