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택지원사업 ▲태양광대여사업 ▲베란다형 태양광보급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주택지원사업은 에너지공단에서 현재 추진 중인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설비에 대한 설치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모두 3억 원이 배정됐다.
태양광대여사업은 경기도 내 공동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지원·독려하는 것으로 모두 2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베란다형 태양광보급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발전설비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모두 10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단지다.
이 사업과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에너지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와 대여사업자를 내달 2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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