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부 3.0 일환으로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후 수입화물의 방사선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공항과 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수입화물의 방사성오염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에 환경방사선감시기를 설치·구축한 ‘국가환경방사능자동감시망’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전시로 그 동안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정부 3.0 사례가 국민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부 3.0 원칙에 의거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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