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委 정부 3.0 사례…국민체험마당서 선봬
원자력안전委 정부 3.0 사례…국민체험마당서 선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6.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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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가 정부 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 동안의 핵심 성과와 미래의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정부 3.0 체험마당’에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강화와 전 국토 환경방사선과 환경방사능 개방·공개 등 2개 정부 3.0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부 3.0 일환으로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후 수입화물의 방사선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공항과 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수입화물의 방사성오염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에 환경방사선감시기를 설치·구축한 ‘국가환경방사능자동감시망’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전시로 그 동안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정부 3.0 사례가 국민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부 3.0 원칙에 의거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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