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조합, 요르단·이집트 수출촉진회 가져
한전-전기조합, 요르단·이집트 수출촉진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6.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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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요르단과 이집트에서 전력부문 중소기업 9곳과 중동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촉진회에서 참여중소기업은 방문국가 현지바이어에게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에 요르단과 이집트의 전력기관 관계자와 현지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한전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보유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참여중소기업은 직접 현지바이어와 수출협상·시장조사를 할 수 있도록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특히 참여중소기업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중 175건의 상담을 통해 79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편 한전은 압델 파타 다라드카(Abdel Fattah Daradkah) 요르단전력공사 사장, 아흐메드 미하나(Ahmed Mihana) 이집트 전력청 차관 등과 공동투자를 포함한 전력사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전력산업현황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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