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초대 KOSPO 품질명장으로 직원 3명 선정
남부발전, 초대 KOSPO 품질명장으로 직원 3명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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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KOSPO 품질명장제도’를 운영키로 한데 이어 초대 KOSPO 품질명장으로 서주식·기용성 하동발전본부 차장과 2015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김시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차장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주식 차장과 기용성 차장은 제1회 한전발명대상과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대통령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사내 창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산업재산권 등록과 함께 중국 산서성격맹발전소에 기술을 지원하는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보일러부문 남부발전 품질활동의 최우수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시현 차장은 건축시공기술사를 보유한 건축전문가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4회 수상하고 우리나라 최대 유동층보일러발전소인 삼척그린파의 건설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품질명장이다.

이들은 KOSPO 품질명장으로 보유한 품질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개선활동 지도뿐만 아니라 각종 경진대회, 연구개발, 제안 등의 심의위원과 발전정지조사위원으로 참여해 관련 업무의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발전설비운영기술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무결점·무결함 품질유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경쟁이 중요하다”면서 “KOSPO 품질명장을 적극적으로 배출해 남부발전 품질경영수준향상과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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