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제5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광해관리공단, 제5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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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과 한국자원공학회가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Get ready for a new decade)’이란 주제로 한 ‘제5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을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터불고호텔(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광해방지기술개발의 현황과 미래 ▲호주의 광산 폐광 및 관리 ▲해외 자원개발 현황과 광해관리 전망 ▲생물학적 처리기술을 활용한 광산배수정화 ▲광물찌꺼기 처리 기술 현황과 미래 ▲일본의 광산지역 토양중금속 제거 기술 ▲지반침하 방지기술의 현황과 미래 ▲광해방지와 ICT/융합기술의 미래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현재와 미래 등 앞으로 10년을 대비하는 광해방지기술의 개발방향이 제시됐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광해방지기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친환경적인 광산개발과 복원기술의 발전에 중점을 둔 광해방지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리나라에 위치한 5396개 광산 중 69%가량에 달하는 3730개 광산에서 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광해관리공단은 광산배수자연정화기술과 지반침하자동화계측기술, 토양개량·안정화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광해방지기술개발을 통해 문제들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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