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에 따르면 남동발전과 조광래축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남동발전 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오는 28일 진주스포츠파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축구의 고장인 경남 진주지역의 학교스포츠 활성화와 축구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비 선수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15개 팀에서 참가한다.
특히 이날 조광래 대구FC 단장과 김병지 前 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한 뒤 팬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축구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한 뒤 장학금을 지원하고 조광래 축구교실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선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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