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전력사용량은 358만kWh, 가스사용량은 410만㎥, 수도사용량은 8만5000㎥을 각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모두 35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1만72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추정됐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노력 덕분에 큰 절감성과가 있었다”면서 “에너지요금이 절감됐을 뿐 아니라 서울시 에너지자립비율이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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