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올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 나서
한전원자력연료, 올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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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이재희)가 원자력연료 가공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비상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16년도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원자력연료 제조시설의 비상상황 발생.

훈련시나리오가 발령되자 한전원자력연료는 비상대책본부 가동과 상황·단계별 경보 발령, 시설·인명의 안전조치, 유관기관 보고, 대피·후속처리 등에 나섰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공기업으로서 우리의 기본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면서 “항상 시설물과 장비점검에 철저를 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지역주민과 시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방사능방재 훈련·교육과 계획예방정비, 노사합동 안전점검, 사이버보안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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