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5일부터 우간다 등 아프리카 3국 순방
박 대통령, 25일부터 우간다 등 아프리카 3국 순방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5.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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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박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순방에서 가장 크게 비중을 두는 것은 개발도상국 빈곤해소를 위한 경제발전과 복지향상을 지원하는 개발협력이라고 22일 밝혔다.

김 수석은 “현지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협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아프리카 순방기간 중 국가별로 출범하는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개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리아 에이드는 보건·음식·문화를 포괄하는 새로운 방식의 복합형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이동검진자동차·앰뷸런스·푸드트럭·문화영상트럭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또 그는 우간다 등에서 새마을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개발경험을 공유하는데 공을 들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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