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측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결과 이상징후가 있는 시설에 대해선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즉각적인 보수·보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은 태풍·집중호우 등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가 불시에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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