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교원연수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콘텐츠 제공·방문·체험·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교원연수원은 연수과정의 개발과 홍보를 비롯한 콘텐츠 유지보수, 세바시스쿨은 강사를 지원하고 온라인 연수프로그램의 개발과 제작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여름방학까지 교원연수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기 중으로 교사들에게 온라인 교원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광학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저유가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에너지문제에 관심이 줄었으나 누군가는 평화로운 시절에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런 취지에서 에너지공단이 교육전문기관과 함께 온라인 교원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많은 교사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내일을 꿈꾸는 사다리, 에너지 투모로우’란 테마로 에너지절약연구학교와 에너지투모로우 진로체험프로그램, 에너지교사연구회, SESE나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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