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사업 시동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사업 시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12 15: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구)가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와 지난 4월 체결한 ‘저탄소 녹색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12일 삼성식품(주)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한국스파이렉스사코는 삼성식품의 에너지사용실태를 점검한 뒤 업종특성을 감안한 에너지절약 잠재량과 효율개선사항 등을 도출한 뒤 체감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이날 에너지진단과 함께 오는 17일 남영식품에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에너지진단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창구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에너지진단사업이 해당업체들의 에너지절감과 고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인천지역 업체들의 에너지절약의식 확산을 위해 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