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학생·교원 대상 과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차세대 에너지 리더십 양성 교육 ▲에너지·과학캠프 운영 ▲창의 융합 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원자력문화재단은 내달부터 8월까지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체험교실로 이뤄진 ‘에너지과학 탐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양측의 이번 협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 뒤 “편식하면 영양불균형이 생기듯 에너지에 대해서도 다양성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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