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헌장은 ▲인권중심의 경영활동 실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국민의 인권보호 ▲환경 보호 및 환경재해 방지 등 9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앞으로 동서발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내규정 등을 개정하거나 신설하는 등 이행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과 동시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익을 보호하는 경영을 실천해 동서발전이 공기업으로서 인권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27일 사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통해 인권경영의 실천을 결의한 바 있으며, 인권위원회 구성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인권보호를 위한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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