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로비에 전시
한전산업개발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로비에 전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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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이삼선)이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일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팀장급 이상 간부와 전국 사업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7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렴윤리실천의지를 담은 다짐서약서를 전시하는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전시된 다짐서약서는 3900여명에 달하는 한전산업개발의 모든 임직원의 사진과 서명을 담고 있으며, 모두 12권으로 제작됐다.

한전산업회의 측은 이번 행사는 회사를 방문하는 관계자에게 회사의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알리기 위한 조치로 민관협력포럼인 페어플레이어 클럽에 가입한 계기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기업의 윤리경영은 경쟁력의 기본”이라면서 “반부패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 안팎으로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거래를 조성하므로 지속적이며 철저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생태계가 이뤄지는데 우리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라면서 “이를 위해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청렴윤리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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