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에너지·기후변화정책 ▲에너지신산업 ▲지역에너지절약사업 운영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방안 ▲신재생에너지보급정책 등 지역에너지 담당공무원이 지역에너지사업을 운영할 경우 직접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15개 주제로 한 강의로 꾸며진다.
특히 교육생들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등의 설치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커리큘럼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에너지사업 운영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너지 이용합리화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역에너지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에너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지역에너지 담당공무원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