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공동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안산YMCA·안산녹색소비자연대·안산환경재단)와 안산에너지절약그린시티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1일 안산시청(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이 사업은 ‘시민이 에너지다 – 절약이 발전소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2020년까지 10만 가구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안산전역의 에너지절약운동이다.
특히 이날 이들은 지난 10년간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업그레이드 된 에너지절약실천활동 등으로 2020년까지 10만 가구에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30% 에너지절감과 2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이 대표적인 지역에너지절약운동의 모범사례가 돼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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