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을 감독·평가하는 감사원,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의 특별초청강연과 공공기관 감사 주제발표, 판소리로 듣는 청렴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 감사인은 최근까지 이어지는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부조리와 부패관행에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를 다졌다. 또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청렴문화가 소속기관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방만한 경영을 방지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문상옥 공공기관감사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감사협의회가 우리나라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앞당기는데 분명한 사명감을 갖고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 과정에서 내부감사인의 역할이 더욱 견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은 물론 공공기관 최고 감사인이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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