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비검사 열사용기자재 안전점검 나서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비검사 열사용기자재 안전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4.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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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대상이 아닌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재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9일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 사업을 추진할 ‘우리 동네 에너지봉사단’을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시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취약한 복지시설 검사대상이 아닌 열사용기자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같은 재난안전관리사각지대에 대해 여름철 냉방기기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지속적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 중 검사대상기기 7000여대에 대한 법정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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