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 사업을 추진할 ‘우리 동네 에너지봉사단’을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시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취약한 복지시설 검사대상이 아닌 열사용기자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같은 재난안전관리사각지대에 대해 여름철 냉방기기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지속적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 중 검사대상기기 7000여대에 대한 법정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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