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곳곳서 활동하는 에너지공단 청렴메신저 한자리
전국곳곳서 활동하는 에너지공단 청렴메신저 한자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4.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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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부서·지역본부별 청렴메신저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리베라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렴메신저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가졌다.

청렴메신저는 반부패·청렴업무의 핵심인력으로 소속부서에서 시행하는 업무프로세스와 제도·규정 등 부패발생 가능성을 발굴하고 부패·취약부문의 개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청렴메신저들은 에너지공단 업무전반에 청렴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에너지공단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안)’과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공익·익명신고 강의와 상임감사 청렴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기도 했다.

이날 임명배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건 청렴한 에너지공단을 위해 노력해 준 청렴메신저들의 노고 덕분”이라면서 “청렴메신저가 소신을 갖고 청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반부패·청렴 내부평가점수비율을 매년 확대시키고 청렴부서와 담당자에 대한 각종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모티브를 확대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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