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기술, 2020년 글로벌 엔지니어링 도약 선포
지역난방기술, 2020년 글로벌 엔지니어링 도약 선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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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이 최근 지속되는 우리나라 경기침체와 전력예비율 증가에 따른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글로벌 엔지니어링회사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기술 경영진과 간부들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공감·소통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 / 협업 활성화방안’과 ‘회사 먹거리 창출 / 매출 증대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욱 지역난방기술 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토론회를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실천가능하게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기술은 1991년 설립 후 에너지부문 타당성조사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열병합발전 설계분야에서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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