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협회, 인적자원개발사업 근거 마련
에너지기술인협회, 인적자원개발사업 근거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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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정관 개정…NCS 개발 탄력 점쳐져
【에너지타임즈】에너지기술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사업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로써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9일 제21회 정기총회를 열어 평생교육법에 의거 지식·인력개발 관련 평생교육시설을 설치한 뒤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너지기술인협회는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사업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에너지부문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에너지기술인협회 측은 이를 통해 회원의 직무능력향상과 에너지 관련 자격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희수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에너지기술인협회는 협회와 에너지 관련 자격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부문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관련 자격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해 5월 신사옥과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한데 이어 양성교육·법정교육·특별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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