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인력풀…서부발전 모범모델 제시
국가안전대진단 인력풀…서부발전 모범모델 제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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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사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한 안전점검인력 63명과 민간자문기관·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전문가 8명 등의 인력풀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발전소·사옥·사택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의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보강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전력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진단을 기획했고, 진단결과와 보수·보강계획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선발된 안전점검인력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무분야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진단장비 추가 구입,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을 추진함으로써 자체적인 정밀안전진단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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