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와의 소통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드보네(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시공업체 20곳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사용기자재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검사제도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토론과 함께 시공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열사용기자재 안전사고대비를 위한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기술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

박관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열사용기자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홍보를 위한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