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 멕시코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은 참가목적·수출입·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등 기대성과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대기업 13곳, 중소·중견기업 95곳, 공공기관·단체 32곳 등 144곳 기업 14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멕시코 에너지시장 개방과 전력수요증가에 따른 에너지부문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에너지부문에서 경제사절단으로 ▲유향열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기중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부문의 협력강화방안은 물론 북핵문제해결, 유엔안보리결의의 이행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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