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 공무원 워크숍 개최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 공무원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3.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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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에너지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배정된 국비의 적극적인 확보를 도모하고 관내 에너지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전북 부안군 소재)에서 관내 14개 시·군 에너지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에너지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역에너지절약사업과 신재생에너지지역지원 등 국가에너지정책지원을 비롯한 정보교류와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박관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내년도 지역에너지사업 설계를 앞두고 열리는 이 워크숍은 에너지공단·지방자치단체·기업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지역에너지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사업으로 에너지수급여건개선과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에너지절약사업·신재생에너지지역지원 등과 관련 지난 3년간 64억 원의 정부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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